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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09회 제1차 의회본회의(2020.07.0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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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본회의회의록
제1차
의회본회의회의록
제1차

○의사담당 방기경 먼저 의회사무국장님으로부터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종규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이종규입니다.

지금부터 제209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를 맞아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에 따라 조창호 의원님 등 네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난 6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209회 임시회 전체의사일정에 대하여 협의 후 집회 공고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과 부의장의 선거,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가 있습니다.

임시회 주재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출석의원 중 최다선 연장자이신 정기택 의원님께서 후반기 의장 선출 시까지 의장직무대행을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내일은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간사 선임이 있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의회사무국 전 직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방기경 예, 국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출석의원 중 최다선 연장자이신 의장직무대행 정기택 의원님,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택 의원 예, 계장님 먼저 의사진행발언을 조금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방기경 예.

정기택 의원 오늘 내일 실시하는 의장단 선거가 교황선출방식으로 실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열두 분의 모든 시의원들이 후보입니다. 그런데 1개월 전부터 의장단이 결정되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급기야 영남일보 22일자 신문에 실명이 거론되며 공표되었습니다. 오늘 내일 치러지는 의장단 선거가 저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절차상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의회의 모든 가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정족수가 확보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의회는 본회의 및 상임위 운영 전반에 대하여 원칙대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관례란 없습니다. 관례도 협의와 협치가 이루어진 후에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권모술수로 짜여놓은 시나리오에 들러리 임시의장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2조, 54조, 3조, 48조2항을 다시 한 번 계장님 살펴보시고 임시의장을 다시 선출하여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방기경 예, 알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의장 등을 선거할 때의 의장직무대행에 따르면 의장의 선거를 실시하는 경우에 의장의 직무를 수행할 자가 없으면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그중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으로 같은 최다선 의원이신 전종천 의원님께서 직무대행을 수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최다선 의원이신 전종천 의원님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회기동안, 원래는 이제 저하고 4선 의원이신 정기택 의원님이 직무대행을 하셔야 되는데 아마 여러 가지,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이게 논의도 한번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의장단 선거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들러리가 하기 싫다는 얘기를 하셨고,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결국은 의회는 협의체입니다. 주민들이 선출해 주고 또 주민들이 아마 대신해서 시 운영을 하는 데 잘 견제도 하고 협조도 또 행정기관을 도와서 우리 영천시민들 발전을 위하고 또 시민들을 위해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그런 부분으로 의원들을 이렇게 다 선출을 시켜주신 겁니다.

저희들 2018년도 6월 13일 선거할 때에 아마 여기에 계신 후보님들이었을 것이고, 그때는 시민들을 위해서 또 영천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사심을 버리고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영천시를 위해서 열심히 또 주민들을 대변하고 협의를 하겠다고 선거를치렀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앉아계시는 우리 의원님들 다 이렇게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로서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전반기에도 이렇게 보니까 이제 또 머릿수 많다는 쪽으로, 선거를 이렇게 시민들이 아주 합리적으로 해 주신 것 같더라고요, 결과를 보니까. 아마 미래통합당이 여섯 석이고 또 민주당이 3석으로, 그리고 무소속이 3석으로 해서 의원들 간에도 서로 협치를 해서 의원들 간에도 견제도 해야 되겠다 아마 이런 판단에서 선거를 이렇게 투표를 해 주신 결과로 그렇게 되었고, 또 우리 최기문 시장님 같은 경우는 무소속 출신인데도 거의 60%가 넘는 득표율을 갖고 아마 시를 운영해 보시라고 시민들이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형국이 좀 전반기 때도 좀 그래서 저희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다선의원들이 나서서 이야기하면 이것 뭐, 괜히 딴지 건다. 또 방해하려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저희들은 함구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는지 잘 지켜보기로, 정기택 의원님도 이제 연륜 있는 연장자로서 우리 같이 초선의원들하고 또 이렇게 다 뽑힌 분들이 또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각으로 시를 발전시키는데 또 집행부를 견제하고 또 영천시를 발전시키는 데 아마 이렇게 하는 걸로 지켜보자 그렇게 했는데 온갖 말을 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4선 의원들 말도 안 하고…” 뭐 이런 얘기도 듣고 “벙어리가 되었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 뭐,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를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후반기에 들어와서 이렇게 보니까 아까 정기택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이미 당에서 다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느 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결정되어 있는 거예요. 언론에서도 다 이게 공표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후반기 의회가 굴러가겠나? 참 저희들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상임위원회가 있지만 결과는 본회의장에서 모든 것을 의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회라는 기능이. 그러면 상임위원회에서 아무리 통과되어도 여기에서 전부 다 새로 해야 됩니다. 그렇게 협의가 안 되면 그래 해야 됩니다.

아마 여기에 우리 박종운 의장님도 하셨고 우리 정기택 의원님 그 전에 의장을 하셨기 때문에 이 내용을 잘 알고 계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상임위원회가 세 군데 나누어서 의회까지 해서 다 하는데 그것 한 개 한 개를 본회의장에서 통과하려고 그러면 전부 다 이의를 다 걸면 365일 해도 모자라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협의를 해야 된다고.

민주주의라는 게 뭡니까? 최종적으로는 다수결로 가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협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협의 한 마디 없이 언론에 공표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이 너무나 잘못되었기 때문에 아마 정기택 의원님이 들러리는 하기 싫다는, 저도 똑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회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직무대행을 이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영천뿐만 아니라 전국이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난리도 아닙니다.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서 상당히 지역경제, 나라경제 아마 다들 우리 시민들 한 분, 한 분 다 어려운 상황에 잘 협치를 해서 시를 잘 끌어가도 문제인데 이런 식으로 해서 가면 상당히 문제가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이 언뜻 들어서 제가 회의 진행 전에 한 말씀 드렸고요.

그동안 이제 우리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그래도 코로나19를 잘 극복을 해 주셨기 때문에 행정이 총 집중해서 잘 리드를 해 주셨기 때문에 초기에 확진자들 잡아내고 확산을 방지하고, 또 그래도 재난기금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결단을 내주셨기 때문에 지금 경기가 약간 살아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이 되는데 지금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우리 시장님 2년 시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8대 후반기 영천시의회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 의장직무대행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8대 후반기 영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지금부터 제209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영천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2에 따라 5분 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계시므로 5분 발언을 실시하겠습니다.

최순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 자유발언 - 최순례

(10시 18분)

최순례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순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제8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앞서 아주 겸허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991년 영천시의회 개원 이후로 제8대에 걸친 선거를 통해 많은 의원이 지역민의 대변자로 선출되었습니다만 보수성이 짙은 지역정서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어야 할 영천시의회는 같은 정당의 시장과 같은 정당인 시의원들이 대부분 차지함으로 인해 도저히 견제도 균형도 이룰 수가 없었으며, 시장의 무능과 크나큰 부정부패조차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대 시장 모두가 불명예스럽게 임기 중이거나 임기를 마치자마자 구속되어 시민들을 실망하게 했고 영천시 행정은 계속성, 일관성, 효과성, 효율성에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하였습니다.

영천의 변화를 갈망하는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영천시민들은 2018년 6.13선거를 통해 기존에 단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영천시의회 의원들을 절묘한 숫자인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순으로 6, 3, 3을 만들어 주었으며 무소속인 최기문 시장님도 당선시켰습니다.

그 결과 영천시장은 물론 제8대 영천시의회에서는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는 없었습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지역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미래통합당은 협치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있어 의장과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떤 시민은 3석을 차지한 무소속 의원에게 상임위원장 한 석을 배정해 주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라는 아쉬움의 말도 하였습니다만 어느 의회보다 영천시의회를 잘 운영하여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견제의 목소리를 낼 것은 내고 영천시의 변화와 발전, 영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은 모아서 열심히 2년을 달려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영천시의회에서는 최기문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을 설득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중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고통을 이겨나가는 영천시민 모든 분들께 재난생활비를 지급하였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학령인구 감소로 설립인가가 불투명하였지만 인가를 열망하며 염원한 시민분들과 최기문 시장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국회, 국무총리, 교육부,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캠퍼스 설립인가의 당위성을 주장·설득함으로써 승인을 받게 된 것은 큰 보람이었으며, 영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면 우리 영천시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영천시의회에서는 제209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합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협치를 통한 전반기와는 달리 영천시의회의 모든 의장단 자리를 차지하여 운영하겠다고 전반기 마지막 회기날인 6월 19일 박종운 의장님이 조창호 부의장님께 통보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영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영천시민 여러분들은 6.13선거를 통해 절묘한 수인 6, 3, 3의 의석을 만들어 주었으나 무소속의 한 의원님이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하면서 이 균형은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정치권을 행사하신 그 의원님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반 이상인 7석을 차지한 미래통합당에서 영천시민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고 영천시민은 안중에도 없이 자당의 욕심만 채우기에 급급한 시나리오로 이 자리에 앉아있다는 것입니다.

박종운 의장님, 지난 2018년 6.13선거 직후 영천성당 교중미사 후 제 손을 잡고 지난 제7대 영천시의회를 두고 “영천시민의 삶을 걱정하는 의회가 아니라 영천시민이 잘못된 의장단 구성으로 갈등하는 의회를 만들었다. 그런 의회는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제8대 영천시의회에서는 영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며 영천시의회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이 협치를 하자.”라고 한 말씀이 의장님의 진심이며 초심이지 않았습니까?

본 의원은 아직도 의장님의 그 말씀이 진심이며 제8대 의회에서 계속되어야 하는 약속이라고 믿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석수가 6석에서 7석이 되고 의장님이 의장직을 수행한 전반기가 무사히 끝났다고 해서 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정치인이신 의장님의 흔들릴 진심과 초심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철석같이 했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래통합당 의원인 여러분,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정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천시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7명의 미래통합당 의원님과 3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2명의 4선 의원이신 무소속 의원님들 모두가 화합하고 협치하는 원 구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천시의회 의원에게 4년 동안 권리를 이양해준 10만 2,000 영천시민 분들이 이 장면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은 것을 탐하려다 큰 것을 잃는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결정입니까? 영천시의회는 미래통합당의 미래통합당에 의한 미래통합당을 위한 교섭단체가 아니라 영천시민의 영천시민에 의한 영천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민의의 전당임을 분명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몇 분 후면 의장이 될 예정인 조영제 총무위원장님, 작은 시냇물이 바다를 향해 흘러가듯 영천시의회의 역사의 수레바퀴는 느리지만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습니다. 한 정당에 의해 발전해야 할 영천시의회의 역사가 거꾸로 뒷걸음질 쳐서는 안 됩니다. 영천시의회에서 영천시민이 바라는 협치의 기대를 저버리고 미래통합당 의원으로만 의장단을 구성한 후 일어날 모든 반목과 질시, 갈등 등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래통합당에서 책임을 지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영국의 정치학자이며 정치가인 제임스 브라이스는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학교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방자치의 산실인 우리 영천시의회도 다수당인 미래통합당이 오만과 독선으로 몰아붙이는 횡포의 장이 아니라 소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의 의견도 존중받고 대화와 타협,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의견이 수렴되어 영천시민의 민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희망합니다.

의장단을 구성할 때에도 선거권뿐만 아니라 피선거권도 존중되고 시민들이 보는 본회의장에서 정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누가 우리의 의장과 부의장으로 적합한지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영천시의회의 의장단과 여러 의원들은 10만 2,000 영천시민의 대변자로 방만한 권한을 행사하는 집행부에 견제와 감시를 하며 영천시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과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화합하여 일하는 민주주의 학교를 만들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빠져계신 영천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야 할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으로 보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최순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

(10시 30분)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투표에 앞서 영천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2항의 규정에 의거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갑균 의원과 이영기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김병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예, 우리 김병하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병하 의원 의장 선거에 앞서서 방금 정기택 의원님은 다행스럽게 영남일보를 보셨고 또 최순례 의원 또한 5분 자유발언에서 민의를 저버리는, 민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런 후반기 의장 선거에 피선거권마저 보장받지 못한 이런 상황에서 이런 들러리 행사의 요식적 절차의 수단으로 제가 여기에 앉아 있어야 되는지 참 자괴스럽습니다.

먼저 이 교황식 선출방식은 전제조건이 선거인단, 선거구성원 모두가 추기경일 때 가능합니다. 오늘 치러지는 이 선출방식 또한 7대 때처럼 의원 모두가 새누리당 소속일 때는 가능합니다. 어떤 분들은 또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반기 때는 왜 이렇게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했느냐라고 물으실지 모르지만 전반기 때는 지방선거 때의 민의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 협치를 기반으로 가능했습니다. 지금 여기 의원님들 중에 상임위 배정 결정 통보를 받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나 저는 후반기 때 어느 상임위에 배정된 줄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상임위원장을 내일 또 뽑아야 되며, 오늘 이런 누가 신문을 보지 않은 저는 어느 분이 미래통합당에서 후보가 되고 어느 분이 2년 동안 8대 영천시의회 후반기에 봉사자로서, 의장으로서 봉사하실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한마디 대화도 없고 다섯 분 중에 누구하나 내가 이렇게 의장으로, 부의장으로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할테니 좀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는 의원도 없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시민들의 선택, 민의를 반영을 해 본다면 6 대 3 대 3은 아주 절묘한 숫자였습니다. 한 개인의 정치적 의사결정으로 7 대 3 대 2가 되었지만 3이라는 숫자는 열두 명 중에 25%는 차지하는 엄연히 실제로 존재하는 숫자입니다.

6에서 과반인 7만 되면 여러분들은 나와서 찍든지 말든지 정치적 의사결정을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다는 이런 오만하고 독선적인 의회운영은 2020년에 감히 상상도 해볼 수 없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대화와 타협, 협치를 바탕으로 영천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다시 한번 대화를 통해서 어떤 분이 어떤 자리에서 영천시의회를 위해서 봉사하실지 말씀하시고 상대를 대화의 대상으로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김병하 의원님 의사진행발언 잘 들었습니다.

지금 회의 진행 중에 의사진행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첫째 문제는 선거방식의 문제인 것 같은데 우리 영천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해서 현재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에서는 방법이 없는 것 같고요. 이것을 하려면 이렇게 조례 개정을 통해서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상임위원 배정문제는 새로운 의장이 선출되면 협의를 해서 아마 여러분들이 우리 의원님들 상임위원회 신청하신 대로, 아마 거기에서 약간은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은 협의를 해서 상임위원회를 조율해서 배정을 할 것 같고요.

근본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이게 좀 불합리하다 이 얘기잖아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장단 선거 부분에 대해서는 등록제를 하는 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관례적으로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지금 현 제도 안에서 규정 안에서 의장을 선출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데, 일단은 그 뜻은 제가 알아들었고 우리 의원님들도,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도 다, 언론인들도 다 알고 아마 알아들으셨을 겁니다.

우선 여기 충분하게 토론하고, 질의하고 토론하고 이렇게 할 시간을 드릴 테니까 일단은 상정을 좀 하고,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투표하기 전에 하실 얘기 있으면 충분히 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병하 의원님 답변되었습니까?

김병하 의원 예, 나중에 시간을 주시면 그때 다시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그리고 이제 회의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두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우리 감표위원님들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확인, 투표함 확인)

조창호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조창호 의원님 말씀하세요.

조창호 의원 의장님, 지금 보니까 회의장이 조금 어수선한데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지금 진행을 감표위원들게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달라고 했으니까 이것 마치고 이렇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잠깐만 대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다음은 명패와 투표용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은 명패와 투표용지를 감표위원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명패 확인)

○감표 위원 다 확인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다 확인했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러면 이제 선거준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되었는데 우리 조창호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에서, 정회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조창호 의원 지금 김병하 의원님도 말씀하셨고 정기택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교황식 선거 선출방식이 조금 문제가 있다 하는 이유에서 의원들 간에 조금 협의를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우리 조창호 의원님 이 회의진행에 정회 요청한 것은 아마 우리 의원님들도 다 들으셨고 집행부도 다 들으셨겠지만, 아마 이 선거, 투표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드렸고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민주주의사회 안에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 협의하지 않고 우리 속된 말로 ‘쪽수로’ 하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대가리로’ 이렇게 하는데, 내가 이런 말을 쓰면 안 되지만 그 얘기를 밀어붙이려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합리하다. 그래서 협의를 하기 위해서 정회요청을 해 달라 이 얘기 맞습니까?

조창호 의원 예, 맞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러면 제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선출하기 전에 아무리 비밀 무기명 투표라 하더라도 의원들 간에 협의를 해서 오면 가장 원만하고 민주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협의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회의중지)

(15시 3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저희들 오전에 의장단 선출문제 때문에 상정을 했는데 이게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부분들이 있고 해서 협의를 한번 하셔서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정회를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회시간에 뭐 거의, 상당한 시간을 드렸는데 그렇다고 해서 계속 있을 수 없고 해서 일단 속개를 했습니다. 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전체 회의 간담회 석상에서 제가 주재 하에 협의도 좀 했고요. 하실 얘기들 기탄없이 다 하신 것 같고, 그래서 이제 당별로 또 이렇게 나누어서 협의를 한번 하셔 가지고 저한테 연락을 달라했는데 아마 그 연락도 지금 뭐 이렇게 별다른 내용이 없었고, 지금 이제 조금 전에 우리 박종운 전 의장님께서 한 석 정도 양보를 하시겠다고 얘기를 조율은 얼추 되어가는데, 그래도 완벽한 조율은, 제가 요구한 사항을 알기 때문에 조율이 진행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속개를 해서 다시 한번 토론을 한번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계속적으로 이렇게 끌고 이렇게 24시까지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원님들 시간을 갖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드리고 싶고 또 편안하게 만나서 차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드리고 싶어서 속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아까 정회할 때 아마 협의 부분들을 하시라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협의가 되었는지 박종운 전 의장님 한번 먼저 발언 좀 부탁드릴까요?

박종운 의원 예, 의장님 안 그래도 제가 의사진행발언 신청하려고 했는데 의장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전에 정회시간에 충분한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 구성이 무소속 두 분 4선 의원님 두 분 계시고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세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의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4선 의원님 두 분은 참 후반기도 저희들이 어떤 자리를 이렇게 배정하기가 상당히 좀 까탈스럽습니다. 그래서 두 분 의원님은 어떤 의원님 뜻에서 그냥 좀 이렇게 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하고만 협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 당 의원들이 상당하게 지금 여러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 하고 진짜 아침에 우리 최순례 의원님 5분 발언에서 제 개인적인 어떤 그런 이야기까지 본회의장에서 다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도 그렇고 또 4선 의원님들도 그렇고 다들 영천시의 발전과 영천시민들의 어떤 그런 여러 가지 편리한 생활과 안정된 어떤 그런 경제활동을 위해서 우리가 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의회는 우리 4선 의원 두 분은 또 7대 때도 경험하셨지만 그런 식으로 공전이 되고 또 본회의장이 의석수가 안 맞아 가지고 회의가 안 되는 그런 경우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 소속 의원님들을 다 모아놓고 사실 누구 하고 누구 안 하고의 어떤 그런 걸 따진다면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그러나 7명의 의원들을 설득하고 해서 아직까지 정해진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받아줄 경우에 협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때 원활한 의회의 어떤 진행을 위해서 우리 4선 의원님들도 그렇게 협의를 종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하고 충분한 숙의를 했는데 지금 만약에 정회를 하신다면 다시 또 속개해서 정회하신다면 시간을 한 30분 정도로 의장님께서 딱 그렇게 정해 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하루종일 하면 결과적으로 의견이 안 나면 의장님께서 계속 이렇게 지금 이 회의를 속개 안 하시고 정회상태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시간상 우리 당에서 아침에 5분 발언하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뜻을 충분하게 반영해서 지금 이렇게 결정을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있으니까 의장님께서 보시고 적어도 그런 부분에서 같이 숙의할 수 있으면 시간상, 만약에 그게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이제는 뭐 협의가 안 됩니다. 그래서 조금 저희들도 한 30분 정도 시간을 더 가져보고 안 되면 의장님께서 다음 속개해서 계속 의회를 진행해야 된다고 그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박종운 의원님 이렇게 통합민주당 소속의원 대표로 말씀하신 것이죠? 맞습니까?

(「미래통합당.」하는 의원 있음)

아, 미래통합당. 그 내용은 맞으시죠?

(「예.」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원님들도 다 맞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나중에 다른 얘기 나오시면 안 되니까 우리 조창호 의원님하고 김병하 의원님하고 또 최순례 의원님 또 이제 민주당이시고 우리 정기택 의원님은 4선 의원이고 의장까지 역임하셨기 때문에 제가 의중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물어보는데 나중에 제가 한번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누가 대표로 한번 우리 박종운 의원님이 대표로해서 한 석 정도를 민주당 쪽으로 주겠다라고 이렇게 협의를 어느 정도 도출안이 나왔는데, 그러면 민주당 소속의 의원님들은 생각이 어떠신지 대표로 누가 한번 말씀을, 우리 조창호 의원님, 김병하 의원님이 말씀해도 되겠습니까? 우리 손은 김병하 의원님이 들으셨는데. 그렇게 할까요?

우리 김병하 의원님 입장을 박종운 의원님, 전 의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다 들으셨죠?

김병하 의원 예.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납득을 하는지, 또 거기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병하 의원 예, 상반기 후반에 인위적으로 의석 점유율이 약간 변했습니다. 원래 시민이 선택해 준 의석 점유율은 50%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그런데 인위적인 변화로 인해서 58.8%의 의석점유율로 변했다고 해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을 모두 독식하겠다는 이 발상 때문에 오늘 이 회의가 약간에 파행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파행의 원인은 4선 의원님들도 무소속으로 두 분이나 계시고 더불어민주당도 3명의 의원이 있는데 대화나 타협의 노력이 없이 58.8%가 곧 100%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독식하겠다는 이 발상 때문에 오늘 이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정회를 하고 다시 속개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 발상이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몇 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발상 때문에 내부적으로 이미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다 내정해 놓은 상태에서 다시 협상을 하자라고 하니까 미래통합당 내에서 아마 조정이 그렇게 단시간에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오늘 산회를 하고 내일까지 물리적 시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고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김병하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대표로 이렇게 의견을 주셨는데, 지금 현재 박종운 전 의장님이 한 석 양보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직 납득을 못 하시고 부족하다 이 얘기십니까?

김병하 의원 (녹취불능) 이게 뭐, 양보나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양당이 전체적으로 존재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안 그래도 이제 의견이 팽팽하신 것 우리 의원님도 다 들어보셨고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도, 또 사무국 직원들도 이제 다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기본적인 것이 협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장 이제, 이게 어거지로 해서 단독적으로 이렇게 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진행만 해 드리면 충분히 뭐, 이렇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세석을 다 가져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후반기, 제8대 후반기 의회 전체를 생각하면 그렇게 했을 때 2년간의 기간 동안에 우리가 시민들한테 보여줄 것은 예측이 됩니다. 훤히 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모습을 보이기는 제가 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제가 7대에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협의를 해서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그래도 잘 한다. 잘 못하더라도 그래도 그대로 하네라고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잘못하면 이게 의회가 민의를 이제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좀 신중을 기하고자 이렇게 협의를 해 보시라는 얘기를 드린 것이고요.

만약에 이제 협의가 지금 제가 들었을 때는, 제가 사회자 입장에서 들었을 때는 이게 약간 협의가 아직은 미진하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가 강행을 하면 아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후반기 운영이, 의회 운영이 너무나 힘들 것 같고요. 그런 모습을 또 시민들이 바라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좀 더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 정기택 4선, 제일 선임자신데 우리 의원님 말씀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기택 의원 예, 참 힘드네요.

그런데 제가 5대, 6대, 7대를 거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늘 인간은 실수나 잘못을 반복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처신을 우리는 그 인간 됨됨이의 본보기를 봅니다. 7대 후반기 때 여러분 아시다시피 의원으로서 부끄러운 그런 의회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들은 사석에서나 할 수 있는 이야기지 이런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10시부터 지금까지 어쨌든 상호간의 어떤 의견충돌로 인해서 지금 아직 이 근접하지 못한 그런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또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지 않습니까?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도 있고 한데, 그래서 어쨌든 내일 저는 의장단을 하루 만에라도 다 이렇게 결정할 수가 법으로 있거든요. 그러니 내일까지 시간을 충분하게 주시고 서로 상호간에 도출된 사항이 나올 수 있게끔 하시는 게, 충분한 시간을 좀 주었으면 싶은 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의회 다선으로서 제일 선임인데 우리 정기택 의원님 의견도 잘 들었고요.

이게 다 들어보시면 원래는 모든 회의를 이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하셔야 되는데 우리 상임위원회 구분해 가지고 편의상 의결한 것을 보통 본회의장에 와서 시나리오 읽어서 통과시키고 토론하고 종결시키고 선포하고 이렇게 해서 원만히 합의를 해서 이제 우리 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한테 잘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원만하지 않으면 여기에서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제 미래통합당 소속이었다가 이쪽으로 왔기 때문에 마음은 더 가 있습니다. 사실은 아마 그것은 우리 정기택 의원님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렇지만 8대의 후반기는 더 매끄럽게, 또 시민들만 생각하는 그런 의회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한테 좀 될 수 있으면 의석 한 개, 위원장 한 개를 더 하고 덜 하고가 아닌 진정한 시민들 앞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그렇게 협의를 해 달라는 얘기고요.

제가 이제 제 생각이 그래요. 틀릴 수도 있는데, 제사보다는 제삿밥에 메밥에 마음이 있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 버리셔야 돼요. 버려야 전체가 삽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또 우리, 내가 한 명이 잘못하면 이제 그 사람을 욕하지 않습니다. 영천시의회를 욕해요. 그래서 전체 각각 당은 다르고 또 이렇게 다 생각하는 바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게 협의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전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아까 정기택 의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시간을 좀 더 갖고 논의할 필요는 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후로 좀 만나서 대화도 하시고 대표끼리 만나서 대화를 해 보세요. 해서 내일 의장하고 부의장하고 상임위원장 3석하고 다 선출해도 상관은 없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좀 가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그렇게 하시죠? 그렇게 하는 게, 왜냐하면 정회해 봐야 저희들 7대에 경험을 해 봤어요. 그렇게 해 봐도 답이 결국은 잘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30분을 더 주든지 한 시간을 더 드려도 이것을 해낼 수 있는 입장은 제가 알기로 짧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고요. 그래서 시간을 갖고 선출을 내일 하든 모레 하든 다음 회기에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매끄럽게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을 한다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 아마 그렇게 내일 같이 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박종운 의장님 말씀하실 것 있습니까?

박종운 의원 예, 의장님 여러 가지 고견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우리 방금 정기택 의원님, 또 김병하 의원님,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저희 당에서 많은 의견을 논의하고 또 시간을 충분하게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한테 드리겠습니다. 드리고 저희들도 나름대로 더 숙고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방금 우리 전종천 임시의장님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영천시민을 보고 하는 그런 의회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 미래통합당 의원님들도 다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오늘 하신 말씀 다들 귀담아 듣고 또 우리도 그렇게 나름대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하고 혹시 이런 부분에서 의견이 안 맞아서 그렇게 가더라도 우리 임시의장님께서 잘 이렇게 조율해 가지고 좋은 어떤 그런 의회로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중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박종운 전 의장님이 또 이렇게 좋은 이야기 해 주시니까 아마 이렇게 잘, 우리 김병하 의원 쪽에서도 별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없으시죠? 지금 이제 시간을 두고 산회를 하고 그다음에 시간을 갖고 내일 같이 하는 걸로 그렇게 하면 안 되겠습니까? 동의합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죠? 양당 대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이게 해도 장시간 갈 것 같고 해결이 안 되니까 한번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세요. 의석 위원장 한 개 해 가지고 추진비 더 받아 봐야 그것 마음대로 못씁니다. 저희들이 그런 것 생각하지 말고 진짜 영천을 위하고 영천시민을 위하는 그런 의회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 같이 하는 걸로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산회를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오늘 회의는 산회를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산회)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투표에 앞서 영천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2항의 규정에 의거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갑균 의원과 이영기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김병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예, 우리 김병하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병하 의원 의장 선거에 앞서서 방금 정기택 의원님은 다행스럽게 영남일보를 보셨고 또 최순례 의원 또한 5분 자유발언에서 민의를 저버리는, 민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런 후반기 의장 선거에 피선거권마저 보장받지 못한 이런 상황에서 이런 들러리 행사의 요식적 절차의 수단으로 제가 여기에 앉아 있어야 되는지 참 자괴스럽습니다.

먼저 이 교황식 선출방식은 전제조건이 선거인단, 선거구성원 모두가 추기경일 때 가능합니다. 오늘 치러지는 이 선출방식 또한 7대 때처럼 의원 모두가 새누리당 소속일 때는 가능합니다. 어떤 분들은 또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반기 때는 왜 이렇게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했느냐라고 물으실지 모르지만 전반기 때는 지방선거 때의 민의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 협치를 기반으로 가능했습니다. 지금 여기 의원님들 중에 상임위 배정 결정 통보를 받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나 저는 후반기 때 어느 상임위에 배정된 줄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상임위원장을 내일 또 뽑아야 되며, 오늘 이런 누가 신문을 보지 않은 저는 어느 분이 미래통합당에서 후보가 되고 어느 분이 2년 동안 8대 영천시의회 후반기에 봉사자로서, 의장으로서 봉사하실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한마디 대화도 없고 다섯 분 중에 누구하나 내가 이렇게 의장으로, 부의장으로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할테니 좀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는 의원도 없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시민들의 선택, 민의를 반영을 해 본다면 6 대 3 대 3은 아주 절묘한 숫자였습니다. 한 개인의 정치적 의사결정으로 7 대 3 대 2가 되었지만 3이라는 숫자는 열두 명 중에 25%는 차지하는 엄연히 실제로 존재하는 숫자입니다.

6에서 과반인 7만 되면 여러분들은 나와서 찍든지 말든지 정치적 의사결정을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다는 이런 오만하고 독선적인 의회운영은 2020년에 감히 상상도 해볼 수 없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대화와 타협, 협치를 바탕으로 영천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다시 한번 대화를 통해서 어떤 분이 어떤 자리에서 영천시의회를 위해서 봉사하실지 말씀하시고 상대를 대화의 대상으로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김병하 의원님 의사진행발언 잘 들었습니다.

지금 회의 진행 중에 의사진행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첫째 문제는 선거방식의 문제인 것 같은데 우리 영천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해서 현재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에서는 방법이 없는 것 같고요. 이것을 하려면 이렇게 조례 개정을 통해서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상임위원 배정문제는 새로운 의장이 선출되면 협의를 해서 아마 여러분들이 우리 의원님들 상임위원회 신청하신 대로, 아마 거기에서 약간은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은 협의를 해서 상임위원회를 조율해서 배정을 할 것 같고요.

근본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이게 좀 불합리하다 이 얘기잖아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장단 선거 부분에 대해서는 등록제를 하는 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관례적으로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지금 현 제도 안에서 규정 안에서 의장을 선출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데, 일단은 그 뜻은 제가 알아들었고 우리 의원님들도,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도 다, 언론인들도 다 알고 아마 알아들으셨을 겁니다.

우선 여기 충분하게 토론하고, 질의하고 토론하고 이렇게 할 시간을 드릴 테니까 일단은 상정을 좀 하고,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투표하기 전에 하실 얘기 있으면 충분히 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병하 의원님 답변되었습니까?

김병하 의원 예, 나중에 시간을 주시면 그때 다시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그리고 이제 회의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두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우리 감표위원님들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확인, 투표함 확인)

조창호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조창호 의원님 말씀하세요.

조창호 의원 의장님, 지금 보니까 회의장이 조금 어수선한데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지금 진행을 감표위원들게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달라고 했으니까 이것 마치고 이렇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잠깐만 대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다음은 명패와 투표용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은 명패와 투표용지를 감표위원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명패 확인)

○감표 위원 다 확인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다 확인했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러면 이제 선거준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되었는데 우리 조창호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에서, 정회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조창호 의원 지금 김병하 의원님도 말씀하셨고 정기택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교황식 선거 선출방식이 조금 문제가 있다 하는 이유에서 의원들 간에 조금 협의를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우리 조창호 의원님 이 회의진행에 정회 요청한 것은 아마 우리 의원님들도 다 들으셨고 집행부도 다 들으셨겠지만, 아마 이 선거, 투표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드렸고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민주주의사회 안에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 협의하지 않고 우리 속된 말로 ‘쪽수로’ 하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대가리로’ 이렇게 하는데, 내가 이런 말을 쓰면 안 되지만 그 얘기를 밀어붙이려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합리하다. 그래서 협의를 하기 위해서 정회요청을 해 달라 이 얘기 맞습니까?

조창호 의원 예, 맞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러면 제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선출하기 전에 아무리 비밀 무기명 투표라 하더라도 의원들 간에 협의를 해서 오면 가장 원만하고 민주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협의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회의중지)

(15시 3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저희들 오전에 의장단 선출문제 때문에 상정을 했는데 이게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부분들이 있고 해서 협의를 한번 하셔서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정회를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회시간에 뭐 거의, 상당한 시간을 드렸는데 그렇다고 해서 계속 있을 수 없고 해서 일단 속개를 했습니다. 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전체 회의 간담회 석상에서 제가 주재 하에 협의도 좀 했고요. 하실 얘기들 기탄없이 다 하신 것 같고, 그래서 이제 당별로 또 이렇게 나누어서 협의를 한번 하셔 가지고 저한테 연락을 달라했는데 아마 그 연락도 지금 뭐 이렇게 별다른 내용이 없었고, 지금 이제 조금 전에 우리 박종운 전 의장님께서 한 석 정도 양보를 하시겠다고 얘기를 조율은 얼추 되어가는데, 그래도 완벽한 조율은, 제가 요구한 사항을 알기 때문에 조율이 진행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속개를 해서 다시 한번 토론을 한번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계속적으로 이렇게 끌고 이렇게 24시까지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원님들 시간을 갖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드리고 싶고 또 편안하게 만나서 차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드리고 싶어서 속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아까 정회할 때 아마 협의 부분들을 하시라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협의가 되었는지 박종운 전 의장님 한번 먼저 발언 좀 부탁드릴까요?

박종운 의원 예, 의장님 안 그래도 제가 의사진행발언 신청하려고 했는데 의장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전에 정회시간에 충분한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 구성이 무소속 두 분 4선 의원님 두 분 계시고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세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의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4선 의원님 두 분은 참 후반기도 저희들이 어떤 자리를 이렇게 배정하기가 상당히 좀 까탈스럽습니다. 그래서 두 분 의원님은 어떤 의원님 뜻에서 그냥 좀 이렇게 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하고만 협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 당 의원들이 상당하게 지금 여러 가지 논의를 했습니다. 하고 진짜 아침에 우리 최순례 의원님 5분 발언에서 제 개인적인 어떤 그런 이야기까지 본회의장에서 다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도 그렇고 또 4선 의원님들도 그렇고 다들 영천시의 발전과 영천시민들의 어떤 그런 여러 가지 편리한 생활과 안정된 어떤 그런 경제활동을 위해서 우리가 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의회는 우리 4선 의원 두 분은 또 7대 때도 경험하셨지만 그런 식으로 공전이 되고 또 본회의장이 의석수가 안 맞아 가지고 회의가 안 되는 그런 경우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 소속 의원님들을 다 모아놓고 사실 누구 하고 누구 안 하고의 어떤 그런 걸 따진다면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그러나 7명의 의원들을 설득하고 해서 아직까지 정해진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받아줄 경우에 협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때 원활한 의회의 어떤 진행을 위해서 우리 4선 의원님들도 그렇게 협의를 종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하고 충분한 숙의를 했는데 지금 만약에 정회를 하신다면 다시 또 속개해서 정회하신다면 시간을 한 30분 정도로 의장님께서 딱 그렇게 정해 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하루종일 하면 결과적으로 의견이 안 나면 의장님께서 계속 이렇게 지금 이 회의를 속개 안 하시고 정회상태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시간상 우리 당에서 아침에 5분 발언하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뜻을 충분하게 반영해서 지금 이렇게 결정을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있으니까 의장님께서 보시고 적어도 그런 부분에서 같이 숙의할 수 있으면 시간상, 만약에 그게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이제는 뭐 협의가 안 됩니다. 그래서 조금 저희들도 한 30분 정도 시간을 더 가져보고 안 되면 의장님께서 다음 속개해서 계속 의회를 진행해야 된다고 그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박종운 의원님 이렇게 통합민주당 소속의원 대표로 말씀하신 것이죠? 맞습니까?

(「미래통합당.」하는 의원 있음)

아, 미래통합당. 그 내용은 맞으시죠?

(「예.」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원님들도 다 맞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나중에 다른 얘기 나오시면 안 되니까 우리 조창호 의원님하고 김병하 의원님하고 또 최순례 의원님 또 이제 민주당이시고 우리 정기택 의원님은 4선 의원이고 의장까지 역임하셨기 때문에 제가 의중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물어보는데 나중에 제가 한번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누가 대표로 한번 우리 박종운 의원님이 대표로해서 한 석 정도를 민주당 쪽으로 주겠다라고 이렇게 협의를 어느 정도 도출안이 나왔는데, 그러면 민주당 소속의 의원님들은 생각이 어떠신지 대표로 누가 한번 말씀을, 우리 조창호 의원님, 김병하 의원님이 말씀해도 되겠습니까? 우리 손은 김병하 의원님이 들으셨는데. 그렇게 할까요?

우리 김병하 의원님 입장을 박종운 의원님, 전 의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다 들으셨죠?

김병하 의원 예.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납득을 하는지, 또 거기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병하 의원 예, 상반기 후반에 인위적으로 의석 점유율이 약간 변했습니다. 원래 시민이 선택해 준 의석 점유율은 50%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그런데 인위적인 변화로 인해서 58.8%의 의석점유율로 변했다고 해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을 모두 독식하겠다는 이 발상 때문에 오늘 이 회의가 약간에 파행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파행의 원인은 4선 의원님들도 무소속으로 두 분이나 계시고 더불어민주당도 3명의 의원이 있는데 대화나 타협의 노력이 없이 58.8%가 곧 100%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독식하겠다는 이 발상 때문에 오늘 이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정회를 하고 다시 속개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 발상이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몇 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발상 때문에 내부적으로 이미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다 내정해 놓은 상태에서 다시 협상을 하자라고 하니까 미래통합당 내에서 아마 조정이 그렇게 단시간에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오늘 산회를 하고 내일까지 물리적 시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고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김병하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대표로 이렇게 의견을 주셨는데, 지금 현재 박종운 전 의장님이 한 석 양보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직 납득을 못 하시고 부족하다 이 얘기십니까?

김병하 의원 (녹취불능) 이게 뭐, 양보나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양당이 전체적으로 존재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안 그래도 이제 의견이 팽팽하신 것 우리 의원님도 다 들어보셨고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도, 또 사무국 직원들도 이제 다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기본적인 것이 협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장 이제, 이게 어거지로 해서 단독적으로 이렇게 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진행만 해 드리면 충분히 뭐, 이렇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세석을 다 가져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후반기, 제8대 후반기 의회 전체를 생각하면 그렇게 했을 때 2년간의 기간 동안에 우리가 시민들한테 보여줄 것은 예측이 됩니다. 훤히 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모습을 보이기는 제가 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제가 7대에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협의를 해서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그래도 잘 한다. 잘 못하더라도 그래도 그대로 하네라고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잘못하면 이게 의회가 민의를 이제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좀 신중을 기하고자 이렇게 협의를 해 보시라는 얘기를 드린 것이고요.

만약에 이제 협의가 지금 제가 들었을 때는, 제가 사회자 입장에서 들었을 때는 이게 약간 협의가 아직은 미진하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가 강행을 하면 아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후반기 운영이, 의회 운영이 너무나 힘들 것 같고요. 그런 모습을 또 시민들이 바라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좀 더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 정기택 4선, 제일 선임자신데 우리 의원님 말씀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기택 의원 예, 참 힘드네요.

그런데 제가 5대, 6대, 7대를 거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늘 인간은 실수나 잘못을 반복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처신을 우리는 그 인간 됨됨이의 본보기를 봅니다. 7대 후반기 때 여러분 아시다시피 의원으로서 부끄러운 그런 의회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들은 사석에서나 할 수 있는 이야기지 이런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10시부터 지금까지 어쨌든 상호간의 어떤 의견충돌로 인해서 지금 아직 이 근접하지 못한 그런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또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지 않습니까?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도 있고 한데, 그래서 어쨌든 내일 저는 의장단을 하루 만에라도 다 이렇게 결정할 수가 법으로 있거든요. 그러니 내일까지 시간을 충분하게 주시고 서로 상호간에 도출된 사항이 나올 수 있게끔 하시는 게, 충분한 시간을 좀 주었으면 싶은 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의회 다선으로서 제일 선임인데 우리 정기택 의원님 의견도 잘 들었고요.

이게 다 들어보시면 원래는 모든 회의를 이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하셔야 되는데 우리 상임위원회 구분해 가지고 편의상 의결한 것을 보통 본회의장에 와서 시나리오 읽어서 통과시키고 토론하고 종결시키고 선포하고 이렇게 해서 원만히 합의를 해서 이제 우리 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한테 잘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원만하지 않으면 여기에서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제 미래통합당 소속이었다가 이쪽으로 왔기 때문에 마음은 더 가 있습니다. 사실은 아마 그것은 우리 정기택 의원님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렇지만 8대의 후반기는 더 매끄럽게, 또 시민들만 생각하는 그런 의회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한테 좀 될 수 있으면 의석 한 개, 위원장 한 개를 더 하고 덜 하고가 아닌 진정한 시민들 앞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그렇게 협의를 해 달라는 얘기고요.

제가 이제 제 생각이 그래요. 틀릴 수도 있는데, 제사보다는 제삿밥에 메밥에 마음이 있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 버리셔야 돼요. 버려야 전체가 삽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또 우리, 내가 한 명이 잘못하면 이제 그 사람을 욕하지 않습니다. 영천시의회를 욕해요. 그래서 전체 각각 당은 다르고 또 이렇게 다 생각하는 바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게 협의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전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아까 정기택 의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시간을 좀 더 갖고 논의할 필요는 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후로 좀 만나서 대화도 하시고 대표끼리 만나서 대화를 해 보세요. 해서 내일 의장하고 부의장하고 상임위원장 3석하고 다 선출해도 상관은 없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좀 가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그렇게 하시죠? 그렇게 하는 게, 왜냐하면 정회해 봐야 저희들 7대에 경험을 해 봤어요. 그렇게 해 봐도 답이 결국은 잘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30분을 더 주든지 한 시간을 더 드려도 이것을 해낼 수 있는 입장은 제가 알기로 짧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고요. 그래서 시간을 갖고 선출을 내일 하든 모레 하든 다음 회기에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매끄럽게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을 한다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 아마 그렇게 내일 같이 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박종운 의장님 말씀하실 것 있습니까?

박종운 의원 예, 의장님 여러 가지 고견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우리 방금 정기택 의원님, 또 김병하 의원님,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저희 당에서 많은 의견을 논의하고 또 시간을 충분하게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한테 드리겠습니다. 드리고 저희들도 나름대로 더 숙고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방금 우리 전종천 임시의장님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영천시민을 보고 하는 그런 의회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 미래통합당 의원님들도 다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오늘 하신 말씀 다들 귀담아 듣고 또 우리도 그렇게 나름대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하고 혹시 이런 부분에서 의견이 안 맞아서 그렇게 가더라도 우리 임시의장님께서 잘 이렇게 조율해 가지고 좋은 어떤 그런 의회로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중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전종천 예, 우리 박종운 전 의장님이 또 이렇게 좋은 이야기 해 주시니까 아마 이렇게 잘, 우리 김병하 의원 쪽에서도 별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없으시죠? 지금 이제 시간을 두고 산회를 하고 그다음에 시간을 갖고 내일 같이 하는 걸로 그렇게 하면 안 되겠습니까? 동의합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죠? 양당 대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이게 해도 장시간 갈 것 같고 해결이 안 되니까 한번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세요. 의석 위원장 한 개 해 가지고 추진비 더 받아 봐야 그것 마음대로 못씁니다. 저희들이 그런 것 생각하지 말고 진짜 영천을 위하고 영천시민을 위하는 그런 의회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 같이 하는 걸로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산회를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오늘 회의는 산회를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산회)


○출석의원
김선태박종운김병하정기택조영제이영기
전종천조창호서정구이갑균우애자최순례


○출석공무원
시장최기문
부시장김호섭
행정자치국장김중호
경제산업국장김종욱
도시건설국장안규섭
보건소장최수영
농업기술센터소장김병운


○의회사무국
의회사무국장이종규
전문위원정동훈
전문위원서명환
전문위원이정미
의사담당방기경
지방행정서기곽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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